131주년 노동절..서울 곳곳서 집회 · 행진

정명원 기자 2021. 5.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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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1일) 서울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와 행진이 열립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이 오후 2시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노동절 집회를 진행하고, 언론노조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여의도 KBS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비정규직 이제 그만 1천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은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중구 서울고용노동청까지 청계천을 따라 행진하고,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여의도에서 장애인 노동권 확대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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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1일) 서울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와 행진이 열립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이 오후 2시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노동절 집회를 진행하고, 언론노조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여의도 KBS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서비스연맹은 청와대 근처에서 유통, 택배, 배달 노동자들의 요구를 발표합니다.

전국 집회의 중심 격인 본대회에는 방역 지침에 따라 소수만 참가하고, 대부분 참가자는 집회 시작과 함께 여의도에서 마포구 경총회관 방향으로 마포대교를 건너 행진할 계획입니다.

'비정규직 이제 그만 1천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은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중구 서울고용노동청까지 청계천을 따라 행진하고,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여의도에서 장애인 노동권 확대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방역당국과 함께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해산·사법처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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