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거절, 텐 하흐 감독 아약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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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또 다른 감독 후보를 잃었다.
아약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2021년 7월 1일에 시작되는 새 계약은 2023년 6월 30일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곧이어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와 재계약을 택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토트넘의 감독 선임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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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또 다른 감독 후보를 잃었다.
아약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2021년 7월 1일에 시작되는 새 계약은 2023년 6월 30일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공석이 된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의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다. 바이에른 뮌헨행이 확정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현재 토트넘보다 상위 팀인 레스터 시티 소속이면서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아 위약금이 비싼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영입 가능성이 작다고 평가됐다.
반면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1년 남기에 위약금이 저렴했고, 아약스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가산점도 있었다. 현지 매체에서도 토트넘이 텐 하흐 감독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곧이어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와 재계약을 택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토트넘의 감독 선임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자료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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