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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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푸트니크V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며 "스푸트니크는 터키에서 사용되는 세 번째 백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의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 및 생산을 담당하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도 성명을 내고 "터키가 스푸트니크V의 사용을 승인한 63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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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30/yonhap/20210430234142666lqok.jpg)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가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푸트니크V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며 "스푸트니크는 터키에서 사용되는 세 번째 백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의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 및 생산을 담당하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도 성명을 내고 "터키가 스푸트니크V의 사용을 승인한 63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터키는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백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도 접종에 들어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 전체 인구의 약 27.5%에 달하는 2천280만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가운데 910만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그러나 이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천674명으로 인도·브라질·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았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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