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분기 대비 -0.6%.."더블딥 우려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9개국) 경기가 기술적 침체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지난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0.7% 성장했다.
유로존 대표 국가인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7%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9개국) 경기가 기술적 침체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지난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0.7% 성장했다.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2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고꾸러지기 시작했다. 작년 1분기에 전년도 4분기 대비 -3.8% 성장했고, 2분기엔 1분기 대비 -1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분기에는 12.5% 성장하는 반등을 이뤄내며 침체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FT는 “작년 상반기 첫번째 기술적 침체를 겪은 뒤 벗어나는 듯 하다가 다시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됐다”면서 “더블 딥 우려가 나온다”고 했다.
유로존 대표 국가인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7%였다. 프랑스 경제 성장률은 0.4%를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 [우리 술과 과학]⑦ “송산 포도 막걸리 개발만 2년…향료로 흉내내면 농가 피해”
-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부부, 결혼 2년 만에 파경
- [시승기] 내비·연비·가격… 韓 소비자 입맛 맞춘 폴스타2
- 쯔양 3개월 만에 복귀 “다시는 방송 못 할 줄… 댓글에 큰 힘”
- [르포] 대치동 ‘학세권’에 신규 분양… “흥행은 확실, 적은 물량 아쉬워”
- [세종풍향계] 유튜브·쿠팡 조사 반발하는 소비자에 곤혹스런 공정위
- [정책 인사이트] 서핑보드 위에서 “멍” “냥”… 지역 살리는 펫코노미
- [오늘의 와인]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샴페인 드모아젤 드 리에쥬 테트 드 뀌베
- 美동부 항만 파업, 3일 만에 종료…노사, ‘임금 62%↑’ 잠정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