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6월 중순부터 모든 성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고정현 기자 2021. 4.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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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6월 중순부터 모든 성인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50세 이상이면 5월 15일부터, 18세 이상이면 6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22%에 해당하는 1천4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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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6월 중순부터 모든 성인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50세 이상이면 5월 15일부터, 18세 이상이면 6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심장질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이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고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22%에 해당하는 1천4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9만2천390명으로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자는 10만4천224명으로 세계 8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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