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출발

최종석 기자 2021. 4. 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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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최고치 S&P500 지수도 0.42% 하락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

전날 페이스북과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던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52분(현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5% 내린 3만3941.4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4193.97로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3% 하락한 1만3895.67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1.81% 오른 3534.20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085억200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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