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우루과이 국적이었으면 월드컵 우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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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전설이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의 국적이 아르헨티나가 아닌 우루과이였다면 월드컵을 품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A매치 95경기 출전,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디에고 루가노(40)가 29일 아르헨티나 TeayDeportes를 통해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함께 뛰었다면 새 역사를 썼을 거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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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루과이 전설이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의 국적이 아르헨티나가 아닌 우루과이였다면 월드컵을 품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A매치 95경기 출전,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디에고 루가노(40)가 29일 아르헨티나 TeayDeportes를 통해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함께 뛰었다면 새 역사를 썼을 거로 확신했다.
루가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메시가 우루과이 유니폼을 입었다면 우승했을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다. 수아레스가 징계를 받지 않았다면 메시가 우루과이와 정상에 올랐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루가노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 우루과이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메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결승에 올려놓았지만,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루가노가 언급한 수아레스 징계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나왔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 조별리그에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9경기 출전 금지와 4개월 동안 모든 축구 관련 활동의 중징계를 받았다. 당시 기행으로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수아레스가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루가노의 바람대로 메시가 우루과이 선수였다면 둘이 함께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포함해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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