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새 직장 찾았다! 더 선, 칼럼니스트로 영입 발표.. 팬 반응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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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이 바로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30일 자 신문 1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상단에는 모리뉴 감독이 더 선을 펼치고 있는 포즈의 사진이 있다.
이는 모리뉴 감독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유로 2020에서 '더 선'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리는 공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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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이 바로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그런데 지도자가 아닌 칼럼니스트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30일 자 신문 1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상단에는 모리뉴 감독이 더 선을 펼치고 있는 포즈의 사진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스페셜 원이 유로 2020을 위해 우리와 계약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는 모리뉴 감독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유로 2020에서 ‘더 선’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리는 공지였다.
세계적인 지도자들은 국제 대회가 열릴 때면 해설자나 칼럼니스트 등의 대외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게다가 모리뉴 감독은 현재 팀을 맡고 있지 않은 ‘FA’ 상태다. 그는 새로운 팀을 찾으면서 자신을 알리는 도구로 칼럼니스트 활동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이건 비보 아닌가?”, “지금까지 읽지 않았지만, 앞으로 읽지 않을 것”이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이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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