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눈독 들인 텐 하흐 감독, 아약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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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차기 사령탑 후보들이 하나 둘 직장을 찾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와 재계약했다.
아약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텐 하흐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새 계약은 2021년 7월 시작해 2023년 6월까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18년 1월부터 아약스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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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와 재계약했다.
아약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텐 하흐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새 계약은 2021년 7월 시작해 2023년 6월까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18년 1월부터 아약스를 지휘했다. 2018-2019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19-2020시즌에는 우승을 놓쳤지만, 2020-2021시즌 아약스의 통산 35번째 우승에 승점 1점만 남기고 있다. 남은 경기는 4경기다.
나겔스만 감독을 놓친 토트넘은 텐 하흐 감독에게 눈을 돌렸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잔류를 선택했다. 또 다른 후보인 레스터 시티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 없다"고 말한 상황.
토트넘은 계속 후보를 찾고 있다. 랄프 랑니크 전 RB 라이프치히 감독,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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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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