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볼트 EV 최종 복구 방안 마련 '국내도 신속 리콜'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1. 4.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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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9일(미국 현지 시각),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 안전 리콜 조치에 대한 최종 복구 방안을 마련했다.


볼트EV 고객들은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해당 조치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취해졌던 배터리 충전 제한은 100% 완전 충전 기능으로 원복된다.

이번 리콜은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북미시장에선 2019년식 볼트EV는 지난 29일부터, 2017년 및 2018년식 볼트EV 고객은 5월 말부터 해당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내 경우엔 국내 차량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 준비, 관련 부품 확보가 완료되면 신속하게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지 않는 볼트EV 모델 경우도 수 개월 내로 어드밴스드 진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진단 소프트웨어는 2022년형 볼트EV와 EUV는 물론 앞으로 출시될 GM 미래 전기차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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