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치 굴리트의 재림?' 알리, 드레드헤어+밴드 파격 변신

강동훈 2021. 4.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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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알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꾀하면서 시선을 강탈했다.

알리는 지난 26일 열렸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출전했을 때만 하더라도 본래 유지해왔던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유지했었다.

이를 본 팬들도 "굴리트가 떠오른다"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혹시 굴리트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 건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더 많은 자신감과 행복을 얻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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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델리 알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꾀하면서 시선을 강탈했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3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알리가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공개했다. 사진 속에 알리는 기존에 알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알리는 지난 26일 열렸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출전했을 때만 하더라도 본래 유지해왔던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그의 헤어스타일은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흡사 록스타를 연상케 하고,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루드 굴리트를 떠오르게 하는 드레드헤어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여기다 헤어 밴드까지 착용하고 있어 더 눈에 띈다.

이를 본 팬들도 "굴리트가 떠오른다"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혹시 굴리트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 건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더 많은 자신감과 행복을 얻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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