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분기 매출 10조1천500억원..전년比 28% ↑

장가람 2021. 4.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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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10억4천만달러(한화 10조1천500억원)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8억9천900만달러(10조1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0일 트위터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하루 한 번 이상 로그인 해 광고를 소비하는 이용자수를 뜻하는 유료화 일간활성사용자수(mDAU)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늘어난 1억9천9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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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활성사용자 1억9천900만명
트위터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트위터]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트위터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10억4천만달러(한화 10조1천500억원)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8억9천900만달러(10조1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0일 트위터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하루 한 번 이상 로그인 해 광고를 소비하는 이용자수를 뜻하는 유료화 일간활성사용자수(mDAU)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늘어난 1억9천9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실적 향상 배경으로 광고 상품 리브랜딩 및 광고 측정 툴 개선 등 프로덕트 업데이트와 함께 댓글 관리 기능 추가 등 최근 강화된 브랜드 보호 조치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 '스페이스'가 베타 오픈과 구독형 뉴스레터 기능을 지원하는 '리뷰' 인수 등등 신규 기능 제공이 이용자 수 증가를 끌어낸 것으로 판단했다.

트위터는 지속적으로 사용성 개선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트위터를 건전한 공공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최우선 순위 과제로 꼽았다.

트위터는 미국에서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 집단 지성을 이용해 제어하는 '버드와치'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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