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재용 절반 상속, 나머지 법정 상속 비율대로

한상우 기자 2021. 4. 3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에 대한 삼성 일가의 주식 상속 비율이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주식은 법정 상속 비율대로 부인 홍라희 여사가 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2%씩 나눠 갖게 됐습니다.

다만, 삼성 생명의 경우 홍라희 여사는 지분을 포기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절반, 나머지는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이 나눠서 상속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에 대한 삼성 일가의 주식 상속 비율이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주식은 법정 상속 비율대로 부인 홍라희 여사가 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2%씩 나눠 갖게 됐습니다.

다만, 삼성 생명의 경우 홍라희 여사는 지분을 포기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절반, 나머지는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이 나눠서 상속하기로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상속 주식은 삼성전자 4.17%,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88%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