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노랑' 첼시 새 시즌 유니폼, 팬들 혐오.. "흉물이다"

김희웅 2021. 4.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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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첼시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9일 "첼시 팬들은 노란색이 섞인 2020/2021시즌 홈 유니폼을 역겨워한다"라며 팬 반응을 전했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이런 흉물보다는 차라리 이번 시즌 세 번째 유니폼을 홈 셔츠로 사용하고 싶다"라고 했다.

올 시즌 첼시의 서드킷은 분홍색 바탕에 파란색이 조금 섞인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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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유출된 첼시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9일 “첼시 팬들은 노란색이 섞인 2020/2021시즌 홈 유니폼을 역겨워한다”라며 팬 반응을 전했다.

깔끔한 올 시즌 유니폼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무늬가 많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체크무늬와 지그재그 패턴이 함께 들어가 있다. 거기에 유니폼을 더 촌스러워 보이게 하는 요소가 있다. 나이키 자수와 사이드 라인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매체는 “지그재그와 체크 패턴이 앞뒷면을 감싸고 있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셔츠 양쪽에 형광 노랑이 들어간 것”이라고 했다.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이런 흉물보다는 차라리 이번 시즌 세 번째 유니폼을 홈 셔츠로 사용하고 싶다”라고 했다. 올 시즌 첼시의 서드킷은 분홍색 바탕에 파란색이 조금 섞인 유니폼이다.

다른 팬 역시 “나는 몇 년 동안 괜찮은 셔츠를 본 적이 없다”라며 나이키를 비판했다.

어떤 유니폼이든 호불호가 있듯이 이 디자인을 반기는 이도 있었다. 한 팬은 “이 셔츠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나뿐인가?”라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푸티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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