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올해도 '진비빔면' 돌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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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지난해 여름라면 시장에 역대급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하며 올 여름 비빔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진플렉스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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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백사부’ 백종원씨가 광고에 참여해 더욱 맛있게 진비빔면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광고에서 백사부는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진비빔면 개시를 알린다. 그가 소리까지 맛깔나게 직접 비벼주는 진비빔면의 모습이 입맛을 자극한다. 이어 ‘이 맛은 못 따라하지’라는 멘트로 진비빔면만의 차별화된 맛을 강조한다.
온라인상에는 시원매콤한 진비빔면의 비법소스가 넉넉하고 맛있기 때문에 어떤 자료와 비벼도 맛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에피소드를 따로 소개했다. 진비빔면의 비법소스는 성게알이나 참치 대뱃살, 육회 등 기름진 재료와 잘 어울린다. 특히 돼지 앞다리살은 백사부가 직접 진비빔면과 함께 맛 보길 추천하는 재료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진플렉스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은 출시 두 달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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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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