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차에서 간판 설치 작업하던 근로자 감전사

김민정 기자 2021. 4.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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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심정동 5층짜리 상가건물 앞 사다리차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감전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간판업자 A씨는 간판을 달기 위해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던 중 인근 전신주의 전깃줄을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다리차가 실수로 전신주의 고압선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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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심정동 5층짜리 상가건물 앞 사다리차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감전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간판업자 A씨는 간판을 달기 위해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던 중 인근 전신주의 전깃줄을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크게 다친 A씨 구조에 나섰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다리차가 실수로 전신주의 고압선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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