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서 바위에 깔린 50대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4.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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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8시 13분쯤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의 새만금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A(51)씨가 떨어지는 바위 위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하반신이 바위에 깔린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은 발파작업을 마친 후 또 다른 발파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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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8시 13분쯤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의 새만금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A(51)씨가 떨어지는 바위 위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하반신이 바위에 깔린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은 발파작업을 마친 후 또 다른 발파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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