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빌딩 화재..청소노동자 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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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지상 10층짜리 건물 9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인 8시 35분쯤 꺼졌습니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청소노동자 2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9층에 있던 금융사 사무실에서 시작돼 해당 사무실과 그 주변 일부가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총 118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건물 도시가스를 차단한 뒤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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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지상 10층짜리 건물 9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인 8시 35분쯤 꺼졌습니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청소노동자 2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9층에 있던 금융사 사무실에서 시작돼 해당 사무실과 그 주변 일부가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총 118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건물 도시가스를 차단한 뒤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합선 등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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