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자동차 부품업체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누적 19명

김동철 2021. 4.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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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 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2곳에서 지난 28일부터 근로자와 직원 배우자 등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외국인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다.

도내에서 전날부터 30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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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장현경 제작]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 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2곳에서 지난 28일부터 근로자와 직원 배우자 등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0명이다.

확진 외국인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다.

해당 업체들은 조업을 중단했고, 도 보건당국은 직원 400여명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도내에서 전날부터 30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완주 14명, 전주 4명, 익산 2명, 군산·해외 입국 각 1명이다.

전주 요양병원에서는 병동 근무자가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와 의료진 92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익산에서는 부부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37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업체가 직원을 채용할 때 진단검사서 의무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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