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자동차 부품업체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누적 19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 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2곳에서 지난 28일부터 근로자와 직원 배우자 등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외국인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다.
도내에서 전날부터 30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 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2곳에서 지난 28일부터 근로자와 직원 배우자 등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0명이다.
확진 외국인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다.
해당 업체들은 조업을 중단했고, 도 보건당국은 직원 400여명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도내에서 전날부터 30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완주 14명, 전주 4명, 익산 2명, 군산·해외 입국 각 1명이다.
전주 요양병원에서는 병동 근무자가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와 의료진 92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익산에서는 부부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37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업체가 직원을 채용할 때 진단검사서 의무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ollenso@yna.co.kr
- ☞ 조깅 갔다 사라진 미인대회 우승자…누리꾼들도 추적 나서
- ☞ 경찰, 박나래 '성희롱 논란' 수사 착수
- ☞ 산악회 남성과 하룻밤 후 협박 50대女 집행유예
- ☞ 누나 살해해 강화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 범행시점은 언제?
- ☞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취임일 드레스 재활용한 美 영부인
- ☞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샤워후 거울 비친 내모습에 가장 기뻐"
- ☞ 속터지던 우리집 인터넷…내손으로 속도 재는 방법
- ☞ 포항 땅속이 불안하다…공동 발생·지반 침하로 건물 기우뚱
- ☞ 안재현, '스프링캠프' 합류…'신서유기' 멤버들 재회
- ☞ 정인선 빈자리 채운다…'골목식당' 새 MC 금새록 누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OK!제보] 규정도 없이 '군 복무자 NO!'…'헌법도 무시한' 명문대 로스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
-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통제 불능' 성범죄자 또 철창행 | 연합뉴스
- "이자수익 내줄게" 초기치매 이용해 지인 돈 뜯은 사기전과 15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