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스포티파이 'EQUAL 캠페인' 한국 대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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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전세계 다양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음악 산업의 성평등 지원을 위한 'EQUAL 캠페인'을 공식 론칭, 레드벨벳 웬디가 'EQUAL 캠페인'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나선다.
웬디는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EQUAL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EQUAL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목소리가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음악 산업 안에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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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 캠페인’은 음악 활동을 펼치는 여성 아티스트 및 창작자의 비율 및 활동이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스포티파이는 전세계 다양한 여성 아티스트의 음원을 엄선해 소개하는 ‘EQUAL Global’ 플레이리스트와 더불어 국가별 EQUAL 플레이리스트 런칭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다. 오늘(30일) 론칭한 ‘EQUAL Korea’ 플레이리스트는 여러 장르의 국내 여성 아티스트 음원 50곡을 수록,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한국의 여성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EQUAL 캠페인을 통해 각 국가별 EQUAL 캠페인을 대표할 한 명·팀의 여성 아티스트를 매달 새롭게 선정, 한국에서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EQUAL을 대표하는 첫 아티스트로 함께했다.
웬디는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EQUAL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EQUAL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목소리가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음악 산업 안에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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