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취약계층 보건 위해 방역·살균기 지원
박소현 2021. 4. 30. 10:3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시도 내 200개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과 시설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최대 방역 서비스 업체인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공기 중 부유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도 기관별로 1대씩 제공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바이러스를 피해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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