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코로나19 비상사태 인도에 2억2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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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인도에 1500만 루피(한화 약 2억 2000만 원)를 기부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국경을 넘어 크래프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도의 코로나19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고 인도 국민이 평온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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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인도에 1500만 루피(한화 약 2억 2000만 원)를 기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9일 펍지 스튜디오 인도 자회사를 통해 인도 정부 산하 긴급 재난 기금처인 PM CARES Fund에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산소통 등 의료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국경을 넘어 크래프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도의 코로나19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고 인도 국민이 평온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에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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