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남양유업 압색

김민정 기자 2021. 4. 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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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남양유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연구소 등 총 6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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