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 오드카운티, 작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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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작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경기도 수원광교 오드카운티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벌여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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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작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경기도 수원광교 오드카운티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벌여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심사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근로자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등이다.
수원광교 오드카운티는 카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들이 직접 관리·운영해 수익금을 관리비로 활용하고 입주민 카페에서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을 수시로 여는 등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헌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음에도 여러 공동주택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우수 관리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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