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5년 만에 청년단체 이름에서 '김일성' 삭제..'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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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의 외곽단체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 29일 10차 대회에서 단체명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 있다"며 새 명칭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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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의 외곽단체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 29일 10차 대회에서 단체명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 있다"며 새 명칭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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