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에서 산불..이틀째 진화 작업 계속

정윤식 기자 2021. 4. 3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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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전북 무주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29일) 오후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의 벌채 작업장에서 시작돼 산림 10ha를 태운 걸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민가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한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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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전북 무주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29일) 오후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의 벌채 작업장에서 시작돼 산림 10ha를 태운 걸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뒤 헬기 13대와 소방 인력들이 투입돼 큰 불줄기는 잡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민가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한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전북도청 제공, 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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