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산불 7시간째 진화 중..진화율 60%

김덕현 기자 2021. 4. 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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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7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29일) 오후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야산에서 난 불을 60% 이상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야산 일대 10㏊를 태운 걸로 추정되는데,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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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7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29일) 오후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야산에서 난 불을 60% 이상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진화헬기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벌였는데,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를 모두 철수하고 특수진화대와 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의 경사가 심해 불길이 빠르게 번졌지만 바람이 잦아들면서 불이 번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은 야산 일대 10㏊를 태운 걸로 추정되는데,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전북도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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