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보아 "조인성이 이상형? 멋있으니까"→심쿵 매너에 깜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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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10회에서는 슈퍼 영업 9일 차 공감 요정 배우 조보아가 특급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이후 조인성은 "제작진들은 팬이라고 얘기하는데 팩트 체크가 안돼서 정말이냐"며 조보아가 자신의 팬인 것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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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보아가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10회에서는 슈퍼 영업 9일 차 공감 요정 배우 조보아가 특급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이날 장사가 매출 464,600원을 기록하며 끝나고 조보아는 두 사장님을 위한 밀푀유 전골을 손수 준비했다.
그 사이 상차림을 준비하던 차태현은 조보아에게 슬쩍 다가와 "인성이랑 마주 앉는게 좋아 옆에 앉는 게 좋아. 무슨 느낌이 좋을까?"라고 묻는 주책을 선보여 웃음케 했다. 조보아는 "그게 왜 중요하냐"며 민망해 하면서도 "저 (차태현) 선배님 마주보고 앉겠다"고 답변했다.
그렇게 조인성과 옆자리에 앉아 따끈한 국물로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조보아. 조보아는 오늘 하루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재밌었다"며 "만약 일이 없었다면 어색할 수 있었겠지만 일이 많았잖나. 시간도 정말 빨리갔다"고 답했다.
이에 조인성은 "내일은 가혹하게 일을 시킬 생각이다"며 은근히 내일 알바도 기약, "내 팬이라며. 왜 만나 보니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조보아는 "팬은 팬으로 남아야 하는 것 같다. 하루가 적당하다. 팬일 걸 떠나서 오늘 생각보다 힘들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보아는 먼저 "다 친한 지인분들이시다가 저 너무 뜬금없이 와서 불편하시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인성은 자신들은 괜찮았다며 "혹시 네가 불편할까봐 신경 쓰였다. 우리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고 너는 바깥에서 들어온 사람인데"라고 스윗하게 답했고 조보아는 이런 두 사람이 꼭 원천리 주민 같다고 표현했다.
이후 조인성은 "제작진들은 팬이라고 얘기하는데 팩트 체크가 안돼서 정말이냐"며 조보아가 자신의 팬인 것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조보아는 "근데 이게 우리 그때 1박 2일 촬영할 때 이상형 월드컵해서 그때 이상형 되셔서. 근데 팬인데 개념이 무슨 작품이 너무 좋아서 빠졌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멋있으시니까. 분위기가 자꾸 팬으로 몰고 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래도 조보아는 "근데 진짜로 누가 작품 같이 해보고 싶은 남자배우 있냐고 하면 항상 말씀드렸다"며 후배 연기자로서의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조인성은 한창 대화 중 말없이 방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패딩을 꺼내와 조보아에게 덮어주기도 했다. 차태현은 달달한 분위기 속 "안 추웠던 거다. 거추장스러운 거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들은 다시 진솔한 얘기를 시작했다. 조인성은 "내가 여기 와서 느낀 건 점점 야생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를 담글 수도 없고 감도 못 따고. 돈 없음 못하게 된 거다. 사회적 바보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고 차태현은 "최고로 신기했던 건 고속도로 까는 분들이 여기 계시더라"며 그분들을 만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밖에 나가면 길이 다 녹아져 있는게 염화칼슘을 뿌렸기 때문이잖나. 창문을 보는 사람들은 눈이 펑펑 예쁘게 내렸음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뿌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며 이들의 마음에 공감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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