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브루누의 꿈, "미래에 맨유 감독 되고 싶다..정말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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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여전히 충성을 다하고 있었다.
그의 꿈은 맨유 감독이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는 미래에 맨유의 감독직을 원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적 1년 만에 선수로 성공을 거둔 페르난데스의 꿈은 다름 아닌 맨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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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루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여전히 충성을 다하고 있었다. 그의 꿈은 맨유 감독이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는 미래에 맨유의 감독직을 원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한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리그 33경기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적 1년 만에 선수로 성공을 거둔 페르난데스의 꿈은 다름 아닌 맨유 감독. 그는 맨유 공식 채널 인터뷰를 통해 "난 축구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감독이 되고 싶다. 어느 팀을 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맨유를 이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축구에 대한 느끼는 감정은 그 자체다. 난 계속해서 축구계에 남아있고 싶다"라며 미래에도 맨유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AS로마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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