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 이어 '티몬맨'..배달 진출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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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커머스 시장에 부는 배달 열풍에 티몬도 합류한다.
코로나19(COVID-19)로 확산한 '집콕', '언택트(Untact·비대면)' 수요에 맞춰 배달서비스 서비스 준비를 시작한다.
최근 채용공고사이트에서 배달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맡을 담당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에 예고한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덩치키우기에 나선 만큼 배달서비스는 예정된 수순이었단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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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커머스 시장에 부는 배달 열풍에 티몬도 합류한다. 코로나19(COVID-19)로 확산한 '집콕', '언택트(Untact·비대면)' 수요에 맞춰 배달서비스 서비스 준비를 시작한다. 한 발 앞서 배달시장에 합류한 쿠팡과 위메프에 맞서기 위한 포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배달업 진출을 결정하고 관련 인력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최근 채용공고사이트에서 배달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맡을 담당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커머스 업계 최상위 포식자로 떠오른 쿠팡과 경쟁자 위메프와 서비스 보폭을 맞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쿠팡은 2019년 '쿠팡이츠'로 배달사업을 시작하며 재미를 보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장악한 시장에서 세력을 확대하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쿠팡은 지난 14일 배달 서비스 전반을 관리하는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위메프 역시 2019년부터 운영하던 배달 앱(어플리케이션) '위메프오'를 독립법인으로 분리했다. 일대일 배달 등 다양한 단건배달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티몬도 뒤처질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 예고한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덩치키우기에 나선 만큼 배달서비스는 예정된 수순이었단 분석도 나온다.
티몬 관계자는 "현재 관련 인력을 채용 중"이라며 "서비스 시작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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