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기저귀도 다시 구입"..英 '5.9kg' 신생아 출생

2021. 4.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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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임신부가 체중 5.9kg의 '슈퍼 베이비'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아기는 슈퍼 베이비로 태어났고 부부가 준비한 옷은 물론 신생아 기저귀도 맞지 않아서 급하게 새로 구해야 했습니다.

에밀리아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무거운 체중으로 태어난 여아로 기록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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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의 한 임신부가 체중 5.9kg의 '슈퍼 베이비'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슈퍼 베이비' 탄생입니다.


영국 옥스퍼드셔주에 사는 21살 앰버 컴벌랜드는 지난 16일 첫째 딸 에밀리아를 낳았습니다.

태어날 당시 에밀리아의 체중은 무려 5.89kg에 달했습니다.

미국의 신생아 평균 몸무게가 3.5kg 정도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체중입니다.

출산 전부터 컴버랜드 씨의 배는 다른 임신부에 비해 상당히 컸는데요.

의사들이 쌍둥이일 가능성을 얘기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아기는 슈퍼 베이비로 태어났고 부부가 준비한 옷은 물론 신생아 기저귀도 맞지 않아서 급하게 새로 구해야 했습니다.

에밀리아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무거운 체중으로 태어난 여아로 기록됐는데요.

지금까지 영국 여아 최고 출생 체중은 2012년 기록된 6.35kg입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뱃속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었구나^^" "엄마는 힘들어도 아기가 건강하기만을 기도했겠죠. 대단하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Mercur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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