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의 4강 1차전 역전패' 네이마르, "전쟁은 계속..1% 확률과 99%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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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2차전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고 확신을 가졌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쉽지만, 결의를 다졌는데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은 계속된다. 팀을 믿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1%의 확률과 99%의 믿음"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 반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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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네이마르가 2차전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고 확신을 가졌다.
파리 생제르망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PSG는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마르퀴뇨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잡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전 케빈 데 브라위너와 리야드 마레즈에게 연달아 추가골을 헌납하면서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결과로 PSG는 원정 다득점에서 불리해졌다. 1-0으로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쉽지만, 결의를 다졌는데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은 계속된다. 팀을 믿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1%의 확률과 99%의 믿음"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 반전을 다짐했다.
사진=뉴시스/AP, 네이마르 SNS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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