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메탄가스 관리 규제 복원..트럼프 정책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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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트럼프 전 정부에서 완화했던 메탄가스 규제를 되돌리는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상원은 트럼프 정부의 메탄가스 규제 완화를 무효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 반대 42로 가결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정부가 정한 메탄가스 유출 규제를 되살리는 것이 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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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트럼프 전 정부에서 완화했던 메탄가스 규제를 되돌리는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상원은 트럼프 정부의 메탄가스 규제 완화를 무효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 반대 42로 가결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정부가 정한 메탄가스 유출 규제를 되살리는 것이 골자입니다.
결의안은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한 하원에서도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환경보호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해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해 석유·천연가스 회사가 저장 시설, 유전, 가스전, 파이프의 메탄가스 유출을 정기 점검하고 이를 수리해야 하는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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