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2만 명 겨우 넘겼다..역대 최저치

이성훈 기자 2021. 4.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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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겨우 넘기며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1천461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천306명 줄었습니다.

2월 혼인건수는 1만 4천973건으로 지난해보다 21.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관관객 감소 여파로 서울 명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8.4%에 달했고, 이태원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31.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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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겨우 넘기며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1천461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천306명 줄었습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16개월째 이어졌습니다.

2월 혼인건수는 1만 4천973건으로 지난해보다 21.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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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상가 공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로, 지난해 4분기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관객 감소 여파로 서울 명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8.4%에 달했고, 이태원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31.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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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의 처리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모의실험에 착수합니다.

한은은 가상 환경 실험을 통해 디지털 화폐의 제조와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생애주기별 처리 업무와 송금과 대금결제 등 서비스 기능도 실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은은 이번 모의실험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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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TV홈쇼핑인 CJ오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인 CJ몰, T커머스 CJ오쇼핑플러스가 'CJ온스타일'로 통합됩니다.

CJ오쇼핑은 다음 달 10일부터 세 가지 브랜드를 통합하고 모바일 앱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의 핵심축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전환하고, 방송 역량을 살려 라이브 커머스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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