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블라] 나경원 "당 대표 출마 여부, 결심은 섰다. 하지만.."

정연 기자 2021. 4. 2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결심은 섰다"라고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속마음은 결정했지만, 원내대표 경선 출마자들이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들을 해서 내일 당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면 속 시원하게 밝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결심은 섰다"라고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속마음은 결정했지만, 원내대표 경선 출마자들이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들을 해서 내일 당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면 속 시원하게 밝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이 젊고 유능한 플랫폼 정당이 돼야 한다는 소신을 밝힌 나 전 의원은 "당이 어떻게 좀 더 변화하고 국민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서 할 수 있는지 고민" 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에 나서는 것부터 뒤에 숨어 있는 것까지 역할은 아주 다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황교안 전 대표와의 갈등설과 김종인 전 위원장의 최근 국민의힘을 향한 날선 발언에 대한 입장,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와의 비화도 털어놓았습니다. 나 전 의원은 개인적 인연을 밝히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연 정치인으로서 적합한가에 대한 견해도 이야기했습니다.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는 오늘(29일) 오후 4시 SBS 뉴스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되며 방송 이후 SBS 모바일 앱과 포털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