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감독 "심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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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토론토는 오늘(29일) 류현진을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습니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3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어제 캐치볼을 하면서 엉덩이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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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토론토는 오늘(29일) 류현진을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습니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3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어제 캐치볼을 하면서 엉덩이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몬토요 감독은 "MRI 검사 결과는 좋았다. 미세하게 불편함이 있을 뿐이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다음 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는 등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빠르면 5월 7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부터 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0대 0으로 맞선 4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엉덩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자진 강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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