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팔' 키움 장재영, 오프너지만 마침내 잡은 첫 선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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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슈퍼루키 장재영(19)이 마침내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장재영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하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날 선발 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고민하던 키움은 장재영을 선택했다.
홍 감독은 '불펜 데이'의 첫 번째 투수로 나서는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으나 어쨌든 장재영의 데뷔 첫 선발 등판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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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슈퍼루키 장재영(19)이 마침내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장재영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하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됐던 장재영은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장재영에게 키움은 KBO리그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 2위에 해당하는 9억원을 안겼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2018년 안우진(6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계약금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장재영을 등록, 불펜 자원으로 활용했다. 당장 선발로 쓰지 않고 부담을 줄여주며 천천히 미래의 에이스로 키워가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는 변수가 계획을 바꿔 놓았다. 당초 이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안우진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날 선발 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고민하던 키움은 장재영을 선택했다. 홍 감독은 '불펜 데이'의 첫 번째 투수로 나서는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으나 어쨌든 장재영의 데뷔 첫 선발 등판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재영은 올해 6경기에서 5⅔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2사구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150km 중반의 빠른 공은 위력적이지만 제구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장재영이 실점한 2경기도 모두 불안한 제구가 문제였다.
다행히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2이닝을 던지며 사사구를 단 1개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런 모습을 앞으로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날은 투구수 제한도 있는 등 정식 선발로 보기 어렵다. 그러나 여러 이닝을 어떻게 풀어가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있는지 등 선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장재영이 에이스로 성장하기까지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한편 '고졸 루키' 중 선발로 뛰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전날 선발승을 달성한 것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이의리는 28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으로 역투,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장재영이 이날 호투를 펼친다면 시즌 초반부터 신인왕 경쟁에도 불이 붙을 수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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