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람 검사 "조사 받다 대변 보고, 애 빌려와 힘들다고"피의자 만행 공개(유퀴즈)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4.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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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람 검사가 피의자들의 만행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아람 검사는 그동안 만난 각양각색 피의자들의 사연을 털어놨다.

뒤이어 서아람 검사는 "자기 애가 아닌 애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 애를 빌려서 힘들다고 어필하려고. 그런 경우가 많다. 피고인이 일부러 조카를 앉혀놓는 경우가 있다. 구형 전에 '아빠!' 부르게 하거나 울게 한다. 나름의 작전인 거다"고 재판에 일부러 남의 아이를 데려오는 피의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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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람 검사가 피의자들의 만행을 말했다.

4월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4회 법의 날 특집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아람 검사는 그동안 만난 각양각색 피의자들의 사연을 털어놨다. 서아람 검사는 먼저 형이 군대를 안 가려 사우나와 헌혈로 살을 빼고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제보했던 동생이 정작 조사에 들어가자 거짓 제보라 말을 바꿨고, 거짓 제보도 처벌받는다는 말에 거듭 말이 바뀌다가 결국 형이 신체검사를 다시 받게 된 사연을 말했다.

이어 서아람 검사는 무전취식 할아버지 사연으로 충격을 줬다. 무전취식의 경우 처음부터 돈을 낼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로 주문하면 사기죄. 몇 십번 누적되면 실형을 살 수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지갑에 돈이 없는 상태로 몇 번이나 무전취식을 하고도 돈을 낼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하다가 갑자기 바지를 벗고 대변을 봤다고. 서아람 검사는 “불만을 품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항의를 다양한 방법으로 하신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서아람 검사는 “자기 애가 아닌 애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 애를 빌려서 힘들다고 어필하려고. 그런 경우가 많다. 피고인이 일부러 조카를 앉혀놓는 경우가 있다. 구형 전에 ‘아빠!’ 부르게 하거나 울게 한다. 나름의 작전인 거다”고 재판에 일부러 남의 아이를 데려오는 피의자도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경악하며 “웬만한 일에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서아람 검사는 “너무 다양한 일을 겪다 보니까”라고 인정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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