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노엘 29일 라이브 방송 예정대로 켠다[공식]

윤상근 기자 2021. 4. 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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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래퍼 노엘이 자신의 신곡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듯 보인다.

공교롭게도 노엘은 지난 14일 폭행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으로 다시금 여론의 공분을 샀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과 지인 2명 등 총 3명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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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글린치드컴퍼니 인스타그램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래퍼 노엘이 자신의 신곡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듯 보인다. 노엘의 행보를 두고 다양한 시선이 나올 것 같다.

노엘 1인 기획사 글린치드컴퍼니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엘 신곡 티저를 공개하고 "glitched_company NO:EL EP Album [21'S/S] 2021. 04.29. THU. 5PM"이라는 문구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직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글린치드컴퍼니는 "앨범 공개 전, GLITCHED YOUTUBE 채널에서 LIVE 방송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노엘은 지난 14일 폭행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으로 다시금 여론의 공분을 샀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과 지인 2명 등 총 3명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경찰은 노엘 등 2명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한 당시 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고 당시 노엘이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었는데 남성들이 다소 비아냥대는 말투로 "거지 같은 XX가 힙쟁이가", "돈을 줘라", "차를 쳤죠? 지금 신발을 밟지 말라고. 내 말 들리죠? 이거 친거 맞죠?" 등의 말들을 노엘에게 걸었고 약간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의 노엘이 "돈 준다는데 왜 시비를 거냐" 등의 언행을 보였었다.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노엘은 이미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전력으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노엘은 방송 직후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이 드러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노엘은 2019년에는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한 정황이 드러나 결국 재판으로 넘겨져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받았다.

/사진 = 글리치드 컴퍼니

노엘은 최근 직접 자신의 계정으로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는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이라는 발언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노엘은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지적하는 네티즌에게도 대수롭지 않은 듯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노엘은 글리치드컴퍼니를 설립하고 완성한 앨범 '21' S/S'를 일단 예정대로 29일 발매할 모양이다. 노엘이 진행할 이 라이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그리고 노엘의 이 행보에 대해 대중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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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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