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방송 이후 퇴사 질문 받아..제약 회사 좋다"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현재 직장에서 퇴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이솔이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그는 "처음에 SBS '동상이몽' 출연할 때 주변에서 '너 회사 그만 두는거 아니냐'고 묻더라"라며 "저는 회사가 좋고, 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댓글에서 2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2세 계획은 있다. 저도 나이가 있으니 계획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취미인 골프에 대해서는 "전 골린이(골프+어린이)"라며 "박성광은 비거리가 250 정도 나간다. 진짜 잘친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솔이는 제약회사에서 영업직 과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웹드라마 출연 및 모델로 활동한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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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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