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컬링선수권서 확진자 발생..한국 선수단은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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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컬링연맹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사례가 2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팀 킴 선수들은 전원 음성 확인 판정을 받았고, 체온과 호흡기 특이 사항도 없다"며 "현재 격리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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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한국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은 전원 음성입니다.
세계컬링연맹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사례가 2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에 새로 도착해 격리 중인 선수단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23일 첫 양성 사례가 나왔고, 같은 팀에서 25일 또 한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팀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계연맹은 어느 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 등 '팀 킴' 선수들과 임명섭 코치 등 한국 선수단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팀 킴 선수들은 전원 음성 확인 판정을 받았고, 체온과 호흡기 특이 사항도 없다"며 "현재 격리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립니다.
이 대회에서 6강 안에 들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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