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60년 만에 첫 인구 감소 선언할 듯

김영아 기자 2021. 4.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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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6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선언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조만간 6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신 인구 조사 결과 중국의 인구는 14억 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당초 이달 말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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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6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선언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조만간 6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신 인구 조사 결과 중국의 인구는 14억 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인구 감소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정부는 당초 이달 말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인구는 2018년 이후 공식적으로는 14억 명으로 발표돼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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