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팀 페퍼 저축은행, 1순위로 바르가 지명

서대원 기자 2021. 4.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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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 저축은행의 창단 첫 외국인 선수는 헝가리 출신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22세)가 됐습니다.

김형실 페퍼 저축은행 감독은 오늘(2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받아 바르가를 낙점했습니다.

KOVO와 프로 13개 구단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페퍼 저축은행의 창단을 승인하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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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 저축은행의 창단 첫 외국인 선수는 헝가리 출신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22세)가 됐습니다.

김형실 페퍼 저축은행 감독은 오늘(2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받아 바르가를 낙점했습니다.

KOVO와 프로 13개 구단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페퍼 저축은행의 창단을 승인하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장신 라이트 공격수 바르가(192㎝)는 일찌감치 1순위 지명이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바르가는 2015-2016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루마니아 CSU 메디시나 트르구무레슈에서 뛰었고, 이후에는 헝가리의 파툼 니레지하저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바르가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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