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 첼시, 유럽 챔스 첫 대결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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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와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두 팀은 다음 달 6일 첼시 홈구장에서 2차전을 벌입니다.
올 시즌 21골을 넣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올해 런던 풋볼 어워즈에 후보로 오른 손흥민과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등을 제치고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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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와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선제골은 첼시가 뽑았습니다.
전반 14분 뤼디거가 후방에서 연결한 볼을 잡은 풀리시치가 골키퍼까지 따돌린 뒤 먼저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9분 카림 벤제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르셀루의 크로스가 카세미루와 밀리탕의 헤딩을 거쳐 오자 벤제마가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첼시 골문을 열었습니다.
벤제마는 이골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71호 골을 기록해 통산 득점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두 팀은 후반 교체 멤버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균형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두 팀은 다음 달 6일 첼시 홈구장에서 2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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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이 런던을 연고로 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습니다.
올 시즌 21골을 넣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올해 런던 풋볼 어워즈에 후보로 오른 손흥민과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등을 제치고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축구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지난 2019년에는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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