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대표팀 코로나19 무더기 집단 감염..총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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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레슬링 대표팀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쿼터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레슬링 대표팀 선수단 50명 가운데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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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레슬링 대표팀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쿼터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레슬링 대표팀 선수단 50명 가운데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 쿼터대회 참가를 위해 불가리아에 머물고 있는 선수단의 경우 지난 2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된 1명을 포함해 1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상황이라 대회 참가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대한 레슬링협회 관계자는 불가리아 체류 선수단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감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한국시간으로 내일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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