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퇴임후 머물던 마러라고 리조트서 뉴저지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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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달만에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클럽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베드민스터에서 플로리다의 극심한 여름 더위를 피한 뒤 마러라고 리조트가 다시 문을 열게 되는 가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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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퇴임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달만에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클럽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마러라고 리조트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5월 문을 닫는다. 그의 측근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로 이사할 베드민스터는 그가 재임시절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베드민스터에서 플로리다의 극심한 여름 더위를 피한 뒤 마러라고 리조트가 다시 문을 열게 되는 가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플로리다주 팜비치 이웃 주민들은 그동안 마러라고 리조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로 쓰이는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교통 체증 등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팜비치 당국에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1993년 이 시설을 개인 소유의 클럽으로 개조하기로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서엔 이 시설을 주 거주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은 마러라고 거주를 금지한 문서나 합의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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