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6m 아래 지하로 떨어진 50대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4.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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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1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4)씨가 6.1m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로 위에 철재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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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지하주차장 진입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6m 아래 지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1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4)씨가 6.1m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로 위에 철재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해당 아파트 시공사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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