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애플, 지배적 지위 남용" 135억 원 과징금

박수진 기자 2021. 4. 2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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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반독점청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애플에 9억 600만 루블, 우리 돈 135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은 지난 2019년 3월 애플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애플을 제소했고 연방반독점청은 지난해 7월 "애플이 ios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경쟁사 제품 공급 환경을 저해하는 지속적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애플이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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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반독점청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애플에 9억 600만 루블, 우리 돈 135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반독점청은 현지시간 27일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랩'의 제소에 따른 조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은 지난 2019년 3월 애플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애플을 제소했고 연방반독점청은 지난해 7월 "애플이 ios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경쟁사 제품 공급 환경을 저해하는 지속적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애플이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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