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청백전' 양지은·별사랑까지, 타깃 공략한 오락예능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4.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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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청백전'이 트로트 무대, 몸 개그, 입담, 스포츠, 모든 버라이어티 요소를 총 집결한 '가족 예능'으로 출범했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 청백전' 첫 방송에서는 이찬원 이휘재 박명수 홍현희 진행 아래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별사랑, 은가은, 홍지윤, 김의영 등의 버라이어티쇼가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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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요 청백전'이 트로트 무대, 몸 개그, 입담, 스포츠, 모든 버라이어티 요소를 총 집결한 ‘가족 예능’으로 출범했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 청백전‘ 첫 방송에서는 이찬원 이휘재 박명수 홍현희 진행 아래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별사랑, 은가은, 홍지윤, 김의영 등의 버라이어티쇼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백팀, 청팀으로 나뉜 ‘미스트롯2’ 팀의 귀여운 몸 개그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청팀 은가은, 황우림 백팀 강혜연, 마리아 등은 나오자마자 박치기를 선보이며 익살스러운 상황극을 서슴지 않았다.

가수일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이들의 고투는 그 자체로 이 새로운 스포츠 예능의 핵심 줄기였다. 여기에 이만기, 설운도, 김용임, 김혜연, 조혜련 등 출연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중장년층 출연진도 등장했다.

백팀, 청팀 모두 만만치 않은 라인업이었다. 남다른 운동신경부터 입담, ‘파이팅’ 넘치는 에너자이저들은 모든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소화해냈다.

선서도 눈길을 모았다. 청팀은 “삐지지 않는다”, 백팀은 “우리는 얼굴을 포기한다” 등 귀여운 공약을 내걸며 몸 개그 스포츠 예능의, 시청자들을 위한 버라이어티 기능을 공고히 다졌다. 한우 세트 등 상품을 걸고 ‘스테미너’를 주제로 한 활기 찬 청백전이 포문을 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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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속, ‘화요 청백전’은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아준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이찬원은 힘차게 해당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며 신명 나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스트롯2’ 출연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성 역시 부각되는 효과가 있었다.

총 2시간 분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첫 방송은 흡사 KBS ‘가족오락관’ 같은 유쾌하고 편안한 톤을 연출했다. TV조선 타깃층은 중장년층이나 가족 시청층이다. 이들의 특기인 트로트 무대, 줄다리기부터 말싸움 대결, 어마어마한 소품을 활용한 몸 개그까지,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만한 또 하나의 ‘국민 가족 예능’이 탄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양지은 | 이찬원 | 화요청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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