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SDT 강원재, 데스매치행 자책 "많은 실수에 처참히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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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SDT 강원재가 미션에 실패하자 자신의 잘못을 자책했다.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대테러 구출작전 미션에 나선 SDT와 특전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내부 소탕조 강원재와 이정민은 타깃이 있는 격실이 예상보다 많아 보이자 미션에 앞서 세웠던 계획을 변경해 따로 흩어져 타깃을 제거하기로 했다.
결국 특전사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다시 한번 데스매치를 치르게 된 SDT는 한 데 모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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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SDT 강원재가 미션에 실패하자 자신의 잘못을 자책했다.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대테러 구출작전 미션에 나선 SDT와 특전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SDT는 특전사보다 앞서 10층 건물 옥상에 도착했지만 사다리 오르기에서 뒤쳐져 내부 소탕조 진입에 격차를 보였다.
내부 소탕조 강원재와 이정민은 타깃이 있는 격실이 예상보다 많아 보이자 미션에 앞서 세웠던 계획을 변경해 따로 흩어져 타깃을 제거하기로 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옥상 침투조는 무전 내용을 통해 계획이 변경됐음을 눈치채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옥상 침투조 강준과 내부 소탕조 강원재, 이정민은 무전기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삐걱거리고 말았다.
결국 특전사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다시 한번 데스매치를 치르게 된 SDT는 한 데 모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원재는 "내 잘못"이라며 개별 수색으로 변경한 스스로를 자책했다. 그는 "너무 많은 실수를 해서 처참히 깨진 거다. 이거 진짜 미치겠네"라고 말하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괴로워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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